<System>: [Chapter. 8]까지의 내용은 모두 고정됩니다. 등장인물의 과거(0)는 변경되지 않습니다.
: [Chapter. 8]에서 가까운 사건부터 조금씩 변화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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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센티넬의 계보]가 해금됩니다.
센티넬의 계보는 공격계와 보조계, 그리고 통찰계로 나누어진다.
공격계에는 불, 물, 바람, 대지, 그리고 법칙이라는 다섯 개의 최상위 영역이 존재한다. 불, 바람, 대지, 물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은 하위의 모든 능력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비나 얼음을 다룬다는 것은 물의 하위 개념에 속하며, 빠른 이동력은 바람의 속성이라고 평가 받는다. 영향력의 크기와 범위에 따라 다르지만 최상위가 아니라 그 아래 속한 개념의 능력을 다루는 센티넬은 SS급으로 인정받기 어렵다. 역으로 다루는 개념 자체가 최상위라면 최소한 그에겐 SS급 센티넬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의미가 된다. 그렇기에 센티넬의 등급은 선천적으로 타고난다는 것이 정설로 인정받고 있다. 법칙 영역은 자연계가 아닌, 자연계를 움직이는 법칙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자로 현재로서는 중력조절의 우시지마 와카토시가 유일하다. 몇 되지 않지만 대부분의 법칙계 센티넬 능력자는 패자의 시라토리자와 출신이며, 법칙계 이전에 가장 최상위 공격계 속성이었던 불은 녹슨 왕좌의 카라스노에서, 바람은 차강의 아오바죠사이, 대지는 번영의 죠젠지, 물은 쇄국의 다테공에서 주로 나타난다. 센티넬의 능력 계열이 국가에 따라 편중되는 이유에는 밝혀진 바가 전혀 없지만 땅과 유전적 요인이라고 짐작되고 있다.
통찰계는 정신지배, 예언과 정언의 능력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경우 높은 지능을 소유하며, 타인의 마음이나 감정을 다루는 센티넬들은 통찰계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통찰계 능력자는 예언의 네코마에서 태어나며, 세계를 통틀어 오직 한 명에게 계승되는 예언능력자가 네코마의 정신적 상징이자 리더가 된다. 현존하는 예언능력자는 네코마의 켄마이다. 통찰계의 경우에는 하위와 상위의 개념이 따로 구분되지 않으며, 센티넬의 등급 책정에서도 제외된다. 통찰계 센티넬은 1차 발현에서 성장을 멈추게 되는데, 드문 경우지만 통찰계가 아닌 보조계로 분류되어 있는 능력 중에서 연관성을 따진다면 통찰에 조금 더 가까운 센티넬(독심, 사이코메트리 등)들은 후천적으로 2차 발현을 통해 통찰계의 능력자로 변모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이 능력의 소유자들은 보조계에서도 좀 더 귀하게 취급되는 편이다. 통찰계는 정신에 대한 이해가 높은 센티넬들이기 때문에 강력한 영향력에 비해 폭주의 가능성은 낮으며, 가이드에 대한 의존도 약한 편이다. 그러나 통찰계 능력을 사용하는 데에는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 대가는 언제나 요구보다 무겁게 책정되며 오직 능력자만이 대가를 알게 된다.
보조계에는 빛, 치료, 사이코메트리, 독심, 방어능력 등의 전투와 통찰계가 아닌 대부분의 능력이 포함된다. 일일이 나열할 수 없는 매우 잡스러운 능력자들은 대부분 여기 속한다. 이 중 빛은 가장 상위의 개념이지만, 역사 속에서 이 능력을 가진 센티넬은 극히 손에 꼽을 정도로 소수였으며 그나마도 공격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재능을 가진 자는 나오지 않았기에 보조로 분류하게 되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재에 이르기까지 빛 속성의 센티넬은 손전등 정도의 빛을 만들어 내는데서 능력이 멈춰버린다. 아주 특수한 경우 통찰계 센티넬의 대가를 낮추는 효과를 보이기도 한다. 빛과 대비되는 어둠 속성의 센티넬 능력자는 역사 속에서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다.
2, [죠젠지]와 [네코마]가 해금됩니다. 죠젠지와 네코마의 등장인물 일부가 등장하게 됩니다. 3. [???]가 해금됩니다. ?의 수는 단어와 관계가 없습니다. 4. [센티넬 코어]와 [국제재판]이라는 개념이 해금됩니다. 5. [오이카와 토오루]의 루트가 닫힘에 따라 [연구일지]와 [센티넬대전]이 봉금됩니다.
<System>: 분기점 선택과 제1장 엔딩의 영향으로 등장인물의 상태가 일부 변화됩니다.